비비 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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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2. 어린 시절[편집]
1989년 8월 30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알바니아인 아버지, '플라무르 레자'와 알바니아계 미국인 어머니이신 '부쿠리예 레자' 사이에서 태어났다.
6살 때 스태튼아일랜드로 이사를 떠났으며, 초등학생 때부터 약 9년 동안 트럼펫을 배웠다. 이 시절 기타와 피아노도 조금씩 독학했다고 밝혔다. 이후 고등학생 시절에 자신이 다니던 학교의 합창단에 합류해 뮤지컬 활동을 시작하기도 하였다.
이 시절에 미국에서 열리던 '국립 음반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그래미 데이' 행사에 공연할 곡을 제출하였는데. 그 결과 무려 700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Best Teen Songwriter'상[5] 을 수상했다. 이런 비비의 스타성을 눈 여겨 봐웠던 소속사 '서맨사 콕스(Samantha Cox)'는 비비와 계약을 맺었고, 뉴욕에서 작곡 수업을 장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비비는 이 시점을 기준으로 작곡가로서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 활동[편집]
3.1. 가수 활동 이전[편집]
2010년, 비비는 밴드 폴 아웃 보이의 멤버 피트 웬츠를 만나 같이 음악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밴드인 '블랙 카즈(Black Cards)'를 결성하게 되었고, 비비는 그 곳에서 리드 보컬을 맡게 되었다.
이후 밴드 멤버로써 여러 공연과 싱글들, 그리고 리믹스 곡들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2012년 1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고 다시 작곡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7]
이 과정에서 샤이니의 LUCIFER 작곡에도 참여하였지만 크게 성공하기 이전이었고, 사실상 무명과 마찬가지였기에 대중적으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3.2. 데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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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작곡 생활을 이어가던 중이였던 2013년, 비비는 워너 뮤직 그룹과 계약을 맺게 된다. 이후 셀레나 고메즈의 'Like a Champion', 에미넴과 리아나의 콜라보 싱글 The Monster을 포함한 여러 곡을 쓰며 활동하게 된다.
같은 해인 2013년 7월 15일, 캐시 캐시의 'Take me Home' 피처링에 참여하며 비공식적으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 빌보드 핫 100에서 57위를 달성해버린다. 공식적인 데뷔가 아니였는데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이다. [8]
그렇게 입지를 다진 비비는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전념하기 시작한다. 3월 21일, 데뷔 싱글인 'I Can't Stop Drinking About You'를 발매하였고, 같은 해 11월에는 핏불의 싱글, 'This Is Not a Drill'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 달 후인 12월에는 2번째 싱글인 'I'm Gonna Show You Crazy' [9] 을 발매하였고, 또 다른 싱글인 'Gone'을 발매하며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듬해에 'Gone'을 제외한 발매했던 곡들을 수록하여 데뷔 EP인 I Don't Wanna Grow Up을 발매하지만 아쉽게도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채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된다.
2015년 3월 16일, 데이비드 게타, 니키 미나즈, 아프로잭이 발매한 Hey Mama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대박이 났다. 빌보드 핫 100 8위를 달성하였으며, 약 100만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10]
이 기세를 몰아 약 7개월 뒤인 10월에는 G-Eazy와 함께 'Me, Myself & I'를 발매하였다. [11] 역시나 이번에도 또 한번 흥행에 성공하며 빌보드 핫 100 7위를 달성하였으며, 스포티파이 기준 약 10억 회가 조금 넘는 스트리밍 수를 달성하였다. 이렇게 내는 곡 마다 엄청난 흥행에 성공하며 비비는 단순에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다시 약 6개월이 지나 2016년 3월, Hey Mama에서 같이 참여했던 니키 미나즈와 함께 새 싱글인 'No Broken Hearts'를 발매하게 된다. [12] 빌보드 핫 100 차트인에는 실패했지만, 버블링 언더 차트에서는 9위 [13] 를 달성하며 이전과 조금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7월에는 마틴 개릭스와 함께 In The Name Of Love를 발매하게 되는데, 빌보드 핫 100 24위와 더불어 또 다시 한 번 스포티파이에서 약 10억 스트리밍 을 달성한다. 이렇게 되면서 비비의 커리어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이 3개나 되는 어마무시한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비비가 발매한 싱글마다 족족 히트를 치는 한 편, 자연스레 대중들은 그녀가 발매할 정규 데뷔 앨범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비는 자신의 정규 데뷔 앨범을 준비하게 된다.
3.3. 프로젝트 EP - All Your Faul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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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P인 I Don't Wanna Grow Up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동안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발매했던 싱글들이 엄청난 메가히트를 치게 된 비비는 그 과정 속에서 'All Your Fault'라는 제목을 가진 첫 번째 정규 데뷔 앨범을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발매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결국 정규 데뷔 앨범에서 프로젝트 EP 형식으로 앨범을 발매하기로 결정한다. [14] 더불어 'All Your Fault'는 3개의 파트로 나누어 발매할 예정이였으나 2개의 파트만 발매하기로 결정되었고, 3번째 파트의 EP는 비비의 첫 번째 정규 데뷔 앨범인 Expectations가 그 자리를 대신하여 발매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2017년 2윌 17일, 프로젝트 EP의 첫 번째 파트인 All Your Fault: Pt. 1이 발매되었고, 빌보드 200 51위를 달성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앨범 홍보를 위해 북미와 유럽을 대상으로 'All Your Fault Tour'도 개최하였고, 5월에는 비비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Bebe Rexha: The Ride'가 MTV에서 방영되었다. 4월에는 원디렉션 멤버인 루이 톰린슨의 싱글 'Back to You'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빌보드 핫 100 40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두 번째 파트인 All Your Fault: Pt. 2는 첫 번째 파트가 발매된지 약 6개월 후인 8월 11일에 발매되어 빌보드 200 30위를 달성했다. 또한, 앨범 홍보를 위해 가수 마크 E. 배시와 함께 공동 투어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나 비비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취소된다.[15]